[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충주의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해 시가 교육생을 모집한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까지 40명의 청년농업인 양성 교육생을 모집하고, 7월17일부터 9월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파머스마켓으로 가기 위한 상품 포장 및 판매전략과 방산시장 현장교육, 전문경영인이 되기 위한 청년창업후계농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자격은 충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의 농업인 또는 영농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이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chungju.go.kr/cja)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온라인 접수 및 농업지원과 교육운영팀(043-850-3213)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의 지속적인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많은 청년농업인들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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