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류한우(우측 4번째) 단양군수와 김유성(좌측 4번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이 단양사랑 아이사랑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가졌다. 단양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은 17일 군청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와 단양사랑 아이사랑 캠페인 전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류한우 단양군수를 비롯한 안병숙 과장과 부서 관계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유성 충북지역본부장과 사업담당자 등 8명이 참석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해마다 국내외 100여만 명의 어린이를 지원하고 있다. 군은 2017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부터 저소득층 어린이가 건강한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받고 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재단의 후원으로 우리 지역 아동들이 꿈을 계속 키워나갈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유성 충북지역본부장은 "지역의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라며 나눔의 가치에 공감해주시는 후원자분들이 있기에 보다 따뜻하고 밝은 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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