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 수봉초등학교는 18일, 학교 강당에서 융합인재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수봉초는 창의융합교육 선도학교를 4년째 운영하면서 STEAM 체험축제의 장을 마련해 학습의 즐거움을 일깨워 주고 융합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에어볼링(공기대포) 만들기 △UV 열쇠핸드폰 고리 만들기 △울림통 악기 만들기 △진동에 반응하는 창작 클레이 △클레이 태엽 자동차 △종이컵 비행기 등 6개 주제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해 직접 체험할수 있도록 마렴했다. 아울러 원리를 이해하는 부스 선택활동과 '펜도미노, 캐스트 퍼즐'을 체험하는 수학교구체험, 3D펜 체험 등을 통해 학생들의 즐거운 수학·과학적 융합교육의 장이 되었다.

최영석 수봉초 교장은 "창의융합교육 선도학교로서 다양한 체험 중심의 창의융합교육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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