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 보건소(소장 김갑수)는 18일 (사)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 부여요양병원, 부여효요양병원, 부여노인전문병원 등 5개 기관과 치매극복 선도단체 및 요양병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주체들을 동참시켜 치매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단체로서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파트너, 캠페인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치매극복 요양병원은 치매환자의 치료·보호 및 관리와 퇴원 후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조기 복귀를 돕는다.

부여군치매안심센터장 김갑수 보건소장은 "치매극복 선도단체 및 요양병원지정으로 지역사회 내 여러 구성원들이 함께 협력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부여군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치매관리사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치매안심센터(830-8736)로 문의하면 된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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