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매월 4째주 금요일마다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의 올바른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맞춤형 교육으로 매월 공중보건내과의사, 공중보건치과의사,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통합건강증진 전문 요원이 교육을 진행한다.

심뇌혈관질환자의 치아관리, 고혈압 및 당뇨병의 예방과 관리, 올바른 식이요법 및 짠맛예민도 알기, 각 질환별 올바른 운동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기초건강측정(혈압, 혈당, 고지혈증)을 실시해 고위험자는 의료기관에 정기검진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금산군 보건소 보건의료팀(041-750-4373~5)으로 하면 된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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