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렬)은 17일 대회의실에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산시 선수단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사격단체전 김가은(서산여중3), 민시은(서산여중2) 금메달, 개인전 김가은(서산여중3) 은메달과 육상 1600m 계주 나윤채(서산여중1) 금메달, 카누 C-1 500m 이지용(서령중3) 은메달, C-2 500m 이지용·손재현(서령중3) 동메달, 역도 박민주(음암중 3) 53kg급 인상, 용상, 합계 종목 은메달을 획득한 학생선수들에게 포상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또한 선수 옆에서 함께 구슬땀을 흘린 육상부, 사격부, 역도부, 카누부의 지도자와 지도교사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담은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종렬 교육장은 "종합 금2, 은5, 동1을 획득하여 지난 대회보다는 성적이 조금 아쉬웠지만 각 종목에서 유망한 학생선수들이 성장하고 있기에 내년에는 좋은 성적을 더 많이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에 수상한 학생들과 지도교사들 모두 축하하며 수상을 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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