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은 17일부터 20일까지 군청 추사홀에서 정예민방위대 육성을 위한 ‘2019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 기간 동안에는 1~4년 차 민방위대원 총 1250명이 참석해 각자의 임무와 역할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배워 민방위 사태 또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키우고 기본 소양교육을 통해 역량을 함양한다.

교육은 ‘민방위 제도 및 안보교육’을 주제로 정명복 강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현경선 강사의 심폐소생술, 예산소방서의 화재안전 교육 등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민방위 대원의 임무 수행에 필수적이면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민방위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안전·안보의식을 생활화하고 지역민의 모범이 돼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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