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가 다음달 31일까지 지역에서 친환경농업을 구현할 2020년 친환경 청년농부를 모집한다.

시의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구현하고 기업과의 상생협력으로 친환경농산물의 판로확대를 유도하고자 추진된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만18세부터 39세 이하 젊은 농부를 선발해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시설, 노후시설개보수, 교육훈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두 분야로, 창업단계는 영농경력이 없는 친환경농업 희망자(농업경영체 미등록자)여야 한다. 육성단계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거나 친환경농업 전환 희망자(농업경영체 등록자)가 해당된다.

참여 신청은 천안시청 누리집(www.cheonan.go.kr)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증빙서류와 함께 거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천안시 농업정책과(041-521-5486)로 제출하면 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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