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남서울대학교 공간정보공학과가 지난 15일 교내 공학관에서 교수 및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취업 비법을 전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간정보공학과 교수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재직 동문 8명과 재학생 등 20여 명이 참가했다. 간담회에서는 LX 재직 동문들이 후배들을 대상으로 진로지도와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동문 멘토링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취업한 선배들이 생생한 취업준비 과정을 전달하는 순서에서는 재학생들의 질문을 쏟아졌다고 한다.

성춘자 교수는 “앞으로 이러한 간담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열어 재학생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서울대 공간정보공학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 되는 드론 맵핑, 위성영상활용, 사물인터넷 GIS, 교통네트워크분석, 위성측위시스템(GPS), 지적학, 웹프로그래밍, 측량, 스마트폰 앱 개발 등을 주요 교육 내용으로 하고 있다. 졸업 후 취업 분야로는 지적직 공무원, LX, 항공사진측량 관련 기업, 공간정보 DB 구축기업, 내비게이션 관련 기업, 공간정보산업진흥원 등이 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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