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포텐아트컴퍼니가 지난 13일 ‘제12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인 문화예술단체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문화예술단체상은 지역문화발전 및 문화예술회관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기리기 위해, 국내 최대의 문화예술 페스티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에서 수여하고 있다.

포텐아트컴퍼니는 2014년 창단했으며 2015년 전국무용제에서 ‘혜원지곡-화원에 피운꽃’으로 ‘대통령상’과 ‘최우수연기자상’을 수상했다. 2017년부터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돼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단원지애-불세출의 화공’, ‘파계-금지된 사랑’, ‘가인-미얄할미이야기’ 등 새로운 다양한 무용극들을 선보이고 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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