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성현 기자] 충북대학교병원 내과는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서관 9층 직지홀에서 개원의, 봉직의, 공보의, 군의관, 전공의 등을 대상으로 ‘제13회 충북대학교병원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김혜영 충북대학교병원 내과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감염내과 정혜원 교수의 '홍역 백신 면역과 국내외 발생현황' △심장내과 이주희 교수의 '심부전 처방 실제' △심장내과 김상민 교수의 '항응고제/항혈소판제제 사용 실제' △소화기내과 김형우 교수의 '내시경 절제술과 출혈 위험' △알레르기내과 강민규 교수의 '만성기침의 진단과 치료'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진행되며 이후 질문 및 패널토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혜영 내과장은 "이번 연수강좌는 다양한 내과 질환의 치료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고, 진료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담당하시는 개원의 선생님들과 새로운 의학지식을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성현 기자 jsh9001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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