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교육청은 17일 CJB컨벤션에서 ‘2019년 청주남부권 학생원탁토론회와 교육감 학생대표 만남’을 개최했다.

[충청투데이 조성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17일 CJB컨벤션에서 ‘2019년 청주남부권 학생원탁토론회와 교육감 학생대표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만남에는 청주, 보은, 옥천, 영동 내 중·고등학교 학생대표와 충북학생참여위원회 대표 위원, 학생자치에 관심 많은 학생 16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학생 8~9명으로 구성된 20팀이 학생원탁토론회 주제인 ‘학교자치’에 대한 의견을 듣고 자유롭게 토론하며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다. 토론회가 끝난 후 학생들은 논의된 정책을 교육감에 제안하기도 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학생들이 학교의 주인이 되고 미래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성현 기자 jsh9001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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