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7일 특수교육대상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0학년도 입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초등 연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만 2세~5세 영·유아 특수교육대상 학부모가 유치원과 초등학교 상급 학교 진학을 준비할 때 특수교육대상자 신청 절차 및 특수교육기관에 대한 정보 부족 등으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입학설명회에서는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관련 일정 절차, 관내 유치원·초등학교에 대해 안내하고 대전혜광학교를 방문해 교육 관련 시설 및 편의 시설 등을 돌아봤다.

동부교육지원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초등 연계 프로그램 및 입학적응지원 연수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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