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월어린이집 원생 30여명은 17일 충주시 달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충주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17일 충주시 달천동행정복지센터에 귀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단월어린이집 원생(6~7세) 30여명이 행정복지센터의 역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청사를 방문했다.

이날 견학은 지역 내 관공서의 위치와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아이들의 생각 주머니를 키워주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직원들은 복지, 농정, 농산, 축산, 산불, 환경, 세무, 주민숙원사업, 예산과 회계, 제증명, 단체, 일자리 지원까지 각자가 맡은 업무에 대해 개괄적인 설명을 이어갔다. 류재창 달천동장은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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