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 보건소가 4층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경증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가족 쉼터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8월 16일까지 5주간 현실 인식 훈련, 작업 치료, 인지 치료, 치매 예방 체조 등 스트레스 감소와 치매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로 치매 지원 서비스를 신청해 대기 중이거나 장기 요양 서비스 이용 대기자 등이 이 서비스를 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치매안심센터 방문 또는 치매 관리팀(641-3026)으로 하면 된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제천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누구에게나 치매 선별 검사를 무료로 해 준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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