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 보건소는 17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괴산군장애인연합회, 괴산군장애인복지관, 괴산군자원봉사센터, 연의원, 중원대 작업치료학과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뇌병변·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다각적인 통합서비스 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자원 간 정보공유 등 상호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 사업정보 공유와 함께 프로그램 중복지원을 방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할 것"이라며 "활발한 상호 업무 협조를 통한 체계적인 업무 추진으로 장애인의 재활서비스 만족도가 보다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