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2019-2020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한서로타리클럽 제20~2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16일 오전 인지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홍주 김종언 차기총재를 비롯해 지구임원과 안상환 서산지역대표 및 각 지역 회장과 총무,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안원기, 조동식 시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이수현 이임회장의 개식타종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로타리 강령 및 네가지 표준 낭독, 로타리송 제창 등의 의식행사와 공로패 수여, 클럽기 인계, 재직기념패 전달, 재단기부금 전달, 신입회원 선서, 이임사, 취임사, 치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서로타라클럽에서는 취임식기념 재단기부금으로 PHF 6구좌(712만원)와 전회원이 참여하는 RFSM 40구좌(475만원)를 김종언 차기총재에게 전달해 이취임식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한서로타리클럽에서는 취임식을 기념해 인지면 소재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로 김종언 차기총재와 함께 정화조를 비롯한 화장실 개보수와 도배장판 교체, 전기 안전을 위해 전기시설 교체 공사를 실시해 초아의 봉사를 실천했다.

김순식 취임회장은 "회원 화합과 소통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 시켜 '봉사하면 역시 한서'라는 수식어를 다시한번 확인시키고자 한다"며 "이에 한서 회원 가족 모두의 전폭적인 동참과 참여가 필요하며 제가 먼저 앞장서 나가겠다 함께 하는 한서로타리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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