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교육지원청은 학교장·행정실장·보건교사·담임교사가 참여하는 2019년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학교장·행정실장·보건교사·담임교사가 참여하는 2019년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은 메르스 국가 위기 사태 이후 2016년 9월 수립된 ‘학생 감염병 종합대책 5개년 계획’ 추진과제로 감염병 위기상황 발생 시 단계별 대응 요령을 훈련하고 학교, 교육지원청, 자치단체간 대응 역량을 키우고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도상 모의 훈련이다.

이날 연수는 백석대학교 한송이 응급의학과 교수가 학생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방식과 모더레이터 역할에 대해 강의 후 조별 실습으로 진행됐다.

최병묵 체육인성건강과장은 “감염병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으로 학교가 안전한 학습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아산=정재호 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