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은 지난 14일 세도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치매안심마을 사업 설명회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부여군 제공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은 지난 14일 세도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치매안심마을 사업 설명회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지역주민의 치매인식개선으로 환자와 가족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이다.

세도면은 군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각 읍·면 신청을 통해 높은 노인인구 비율과 치매안심센터와의 접근성 및 치매환자 등록관리율 등 지역특성을 고려해 반영한 결과 선정했다.

부여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부터 세도면 청포4리 마을회관 방문을 시작으로 만60세 이상 노인 대상 치매 예방교육 및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추후 기관·단체별 치매인식개선 및 파트너 양성 교육, 인지재활 프로그램 및 치매가족교실 운영, 재가 치매환자 대상 주거환경 안심스티커 등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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