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군은 지난 14일 관내 다문화이주민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소형 농기계에 대한 이론과 실습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은 지난 14일 관내 다문화이주민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소형 농기계에 대한 이론과 실습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손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현장에 여성농업인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농기계 실습 교육을 통해 농기계 활용도을 높이고 농업 기계화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농기계담당 직원들은 직접 소형트랙터, 경운기, 일륜관리기 등 여성친화형 장비 운전실습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여성 농업인의 농기계 활용도를 향상시켜 농작업 편의와 농가의 소득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희망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활용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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