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지난 15일 영재학생 40명과 학부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초청 수업공개를 실시했다<사진>.

이번 수업공개는 학부모의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와 신뢰, 만족도를 증진하고, 지도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초등 5학년은 플렉사곤을 이용한 액자 만들기, 6학년은 DNA 속 세상 주제로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했다. 공개수업 후 학부모 협의회를 개최해 영재교육원 운영과 자녀교육에 대한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경희 교육장은"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영재수업은 매월 토요일에 수학·과학통합반 4개 과정을 연간 104시간씩 운영하고 있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