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5경기 만에 타점…시즌 타율은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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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5경기 만에 타점…시즌 타율은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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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년 06월 17일 07시 04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6월 17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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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연합뉴스 자료사진]

강정호, 5경기 만에 타점…시즌 타율은 0.148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5경기 만에 타점을 올렸다.

강정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치른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방문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그의 시즌 타율은 0.144에서 0.148(108타수 16안타)로 조금 올랐다.

0-0으로 맞선 4회 초 2사 1, 3루, 강정호는 상대 선발 샌디 알칸타라의 시속 157㎞짜리 직구를 받아쳐 좌익수 쪽으로 향하는 2루타를 쳤다.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는 장타였다.

강정호는 홈런을 친 10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5경기, 7일 만에 타점을 올렸다. 올 시즌 12번째 타점이다.

하지만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는 달성하지 못했다.

강정호는 2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고, 6회에는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7회 초 2사 2루 타점 기회에서는 상대 우완 불펜 닉 앤더슨의 커브에 속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강정호는 7회 말 수비 때 교체됐다.

피츠버그는 5-4로 승리했다.

강정호의 2루타로 2점을 선취한 피츠버그는 4회 말 4점을 빼앗겨 역전당했다.

그러나 6회 코리 디커슨의 1타점 2루타로 다시 추격하고, 7회 무사 1루에서 나온 멜키 카브레라의 3루타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조시 벨은 이어진 무사 3루에서 좌익수 쪽으로 향하는 결승 2루타를 쳤다.

jiks7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