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학생발명품경진대회
코딩 활용 작품 눈에 띄어
259팀 중 19개 팀 입상

▲ 제41회 충남학생발명품경진대회 심사위원들이 출품작을 심사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제공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은 지난 14일 제41회 충남학생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아산시로 본원이 이전하기에 앞서 대전 청사에서 개최된 마지막 행사로 초등 192팀과 중등 13팀, 고등 54팀 등 모두 259팀이 참가했다.

참가 팀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작품들을 출품하거나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코딩을 활용한 작품을 다수 제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회에서는 총 19개 팀이 입상했으며 이들은 오는 9월 10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41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20개 팀이 참여해 최우수상 3명, 특상 5명, 우수상 6명, 장려상 6명을 배출하며 종합성적 1위에 이름을 올려 전국 최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상경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장은 “학생들의 참여와 열기가 식지 않도록 학교현장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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