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성현 기자] 지난 14일 오후 3시 30분경 충북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 중부고속도로 하행선(292.2㎞)에서 택시와 견인 차량, 탱크로리가 잇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 기사 A(72) 씨와 부인 B(62)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택시 뒷좌석에 탄 A 씨의 여동생 C(62) 씨와 견인차 기사 등 3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택시 블랙박스를 회수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성현 기자 jsh9001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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