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결승전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 경기가 열린 16일 새벽 충북 곳곳에서는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이날 청주체육관은 중계에 앞서 지난 15일 밤 11시 30분부터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하고, 사전 공연과 각종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 장선배 도의회장, 한범덕 청주시장도 체육관을 찾아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상당구 김수녕 양궁장에서는 가로 18m, 세로 8m 크기의 HD 전광판이 설치됐다. 충주종합운동장에서도 가로 27.6m, 세로 11.6m 크기 LED 화면 앞에 많은 시민이 모여 응원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청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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