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국립공원공단 김상기 탐방관리이사는 지난 14일 소백산 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제2 연화봉 대피소를 방문해 숙박동과 취사장 등에 대한 화재 및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을 통해 여름철 우기가 도래하는 시기에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 폭우 등 각종 자연재난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탐방객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살폈다.

김상기 탐방관리이사는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격려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소중한 자연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대비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을 강조했다.

또 그는 “대피소는 국립공원의 중요한 다중이용시설로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직원 개인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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