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군이 정산면 서정리 사거리 일원에 쌈지주차장을 조성,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서정리 쌈지주차장은 주거 밀집지역으로 주차 공간이 부족해 점심시간이나 정산장날 도로 불법주차가 많이 발생하고 인명사고 우려가 높은 곳이다.

군은 쌈지주차장 조성으로 주민불안을 해소하고 옆 공간에 어린이 놀이터를 별도로 마련해 교통사고 발생위험을 줄였다.

군 관계자는 "쌈지주차장으로 골목길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고 놀이터를 만들어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을 줄였다"며 "앞으로도 인근 지역의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을 더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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