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양현모)는 12~14일 2박3일간 지역농업 발전의 핵심리더인 농업인단체 회장단 30여명을 대상으로 선진농업 기술연수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전라도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업·농촌의 가치증진 및 새소득원 발굴로 지역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경영 마인드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역량강화 교육으로 6차산업과 비즈니스 모델,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방법, 360도 리더쉽과 지역농업 발전 대안찾기 등을 주제로 강의 및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임실치즈마을, 부안누에박물관, 고창군 치유농업 현장인 쉼드림등 선진 6차농산업장을 방문해 생산, 가공, 유통 과정에서 고소득 창출 아이템에 대한 벤치마킹이 이뤄졌다.
이주경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연수를 통해 농업인 단체 회장들 간 정보교류와 소통은 물론 선진 사례현장을 방문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차별화되고 고소득 창출 농업발전을 위해 농업인 단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