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종합우승·홍성 2위·태안 3위
내년 26회 장애인체전 서천서 열려

▲ 제25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1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태안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제25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15일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태안군 일원에서 열린 이번 체전은 도내 15개 시·군 5000여 명의 선수단이 17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열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은 천안시(종합점수 9만 9585점)가 차지했으며 2위는 홍성군(종합점수 9만 7640점), 3위에는 개최지인 태안군(종합점수 9만 6828점)이 차지했다.

내년 제26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서천군에서 개최된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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