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축제 밑그림 나왔다… 청소년·여성층 집중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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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축제 밑그림 나왔다… 청소년·여성층 집중 공략
  • 이종협 기자
  • 승인 2019년 06월 16일 16시 18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6월 17일 월요일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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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관광재단 제3회 이사회 개최
버스킹공연·건강미인관 등 계획
유튜브 홍보·기념품 등 운영전략
▲ 금산축제관광재단 제38회 금산인삼축제 기본계획 심의·의결 모습. 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13일 금산인삼관 회의실에서 제3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38회 금산인삼축제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축제는 금산인삼의 역사와 전통성, 우수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뒀다.

인삼발짜기부터 깎기·접기·말리기 등의 인삼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금산인삼문화촌’, 강처사를 테마로 한 퓨전마당극과 효자탕 만들기 등의 ‘강처사 마을’ 등이 올해 새롭게 제시됐다.

미래 소비주역인 청소년층의 참여도 눈에 띈다. 인삼을 테마로 한 예술벽화, 딴따라 버스킹 등의 ‘청소년 문화난장’과 ‘전국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등을 개최해 인삼에 대한 청소년층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여기에 여성층을 공략한 건강미인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삼공방거리, 어린이 건강놀이터, 인삼·약초요리 만들어먹기 등이 지난해 보다 보강된다.

주무대에는 인삼골 군민노래자랑, 금산문화예술 한마당, 장날 열린 음악회 등이 계획돼 주민 참여의 기회가 확대된다.

또 열차 관광객 방문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 홍보 트렌드에 발맞춘 웹툰, 유튜브 홍보, 축제 B.I 제작 및 기념품 판매 등 다양한 운영전략도 마련됐다.

기본계획 심의 의결 이후 토의시간에는 읍면 길놀이에 대한 발전방안과 함께 인삼음식개발, 행사장 구성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으며 이에 대한 대책들은 점차적으로 보완해 축제 완성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제38회 금산인삼축제는 ‘금산인삼, 천오백년의 가치를 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