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니뮤직 제공]

종량제 음악 스트리밍 인기…지니뮤직 "월 이용 1천만곡 돌파"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지니뮤직[043610]은 올해 이용자들이 자사 종량제 음악 스트리밍 상품 '알뜰음악감상'으로 감상한 음원 수가 월 1천만 곡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알뜰음악감상은 이용자가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감상한 만큼 요금이 집계된다. 기본료 100원만 내면 1곡당 15원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니뮤직은 올해 1월 출시한 저가형 다운로드 상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많은 이용자가 스트리밍 서비스로 음악을 감상하며 '5곡 다운로드'(3천원)와 '10곡 다운로드'(5천원) 상품을 이용해 저렴한 금액으로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싱글 앨범이나 정규 앨범의 음원들을 소장한다.

지니뮤직 김택수 플랫폼 사업팀장은 "이용자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한 종량제형 알뜰음악감상 이용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요금 상품으로 라이트 유저들도 자유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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