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워키 AP=연합뉴스)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9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경기 2회에서 투런 홈런을 친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이날 강정호는 복귀 후 첫 홈런포를 날리며 시즌 5호 홈런을 신고,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jelee@yna.co.kr

강정호 대수비로 나와 1타수 무안타…피츠버그 7연패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대수비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강정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벤치에 머물다가 7회 말 수비 때 3루수로 들어갔다.

이어 9회 타석에 들어서 투수 앞 땅볼에 그쳤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44(104타수 15안타)로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9회 1점을 따라붙었지만, 5-6으로 패해 시즌 7연패 수렁에 빠졌다.

cany9900@yna.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