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13일 캠코캐피탈타워 로비에서 사회적경제연구원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대전지역 21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대전 사회적경제기업 판매전 ‘우리함께 가치가게’를 개최했다.

이번 판매전은 지역의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수공예품, 생활용품, 친환경 먹거리, 리폼자전거 등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캠코 대전충남본부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공주시 중장리 대장이마을의 마을기업도 참여했으며,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판매전이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남정현 캠코 대전충남본부장은 “캠코 대전충남본부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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