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게 숨 쉴 수 있는 충북을”

충북 그린캠퍼스협의회 협약

▲ 충북도와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북그린캠퍼스협의회가 13일 충북대학교 본부회의실에서 에너지소비량 10% 줄이기 운동과 관련해 실천계획 등이 담긴 업무협약서에 서명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충북도와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도내 17개 대학 총장으로 구성된 충북그린캠퍼스협의회 간 에너지소비량 10% 줄이기 운동에 상호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이 13일 체결됐다.

충북도 등은 이날 충북대학교 본부회의실에서 '맑은공기! 푸른하늘! 안전하게 숨 쉴 수 있는 충북' 구현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 대학 내 지속가능발전 교육과정을 신설하는 등 캠퍼스의 공간과 운영체계를 생태론적 관점에 따라 재구성하기로 했다.

충북도는 관련 법령 및 조례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행·재정적 지원을,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전문가 자문 및 에너지 지킴이 교육 등에 각각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민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