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대한노인회 적성면분회는 13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적성면 마늘 재배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에 나섰다. 이번 일손봉사는 농번기 수확철을 맞아 해마다 일손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단비가 됐다. 봉사에 참여한 지영돈 분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는 도내 농가와 기업에 일손 봉사를 한 참여자에게 개인별 실비 2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군 및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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