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판매… 2018년 자활기업 인정
지역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기여

[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서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종범)에서 자활기업으로 창업한 뜸부기누룽지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HACCP 인증을 취득했다.

뜸부기 누룽지는 2018년 12월 서산시로부터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아 현재 누룽지 제조·판매를 하고 있으며 이번 HACCP인증에 안전한 먹거리로 인정 받아 시민들의 폭 넓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중관 사회복지과장은 "자활기업으로 창업하는데 노력한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서산시 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자활기업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또한 시에서도 자활기업에 대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서산지역자활센터는 9개의 자활근로사업단, 3개의 자활기업,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을 통해 100여명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자들이 근무하면서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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