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8일까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추가모집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추가모집은 복합청년몰 조성사업, 청년몰 활성화 및 확장 지원사업, 청년상인 도약지원사업, 노후전선정비사업,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등이다.

올해부터 복합청년몰은 입지제한 완화, 신개념 복합청년몰 도입, 지역커뮤니티 연계 강화 등 영업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염두에 둔 상인회 및 지자체가 있다면 좀 더 능동적으로 검토하고 도전할 필요가 있다.

대전충남중기청 관계자는 “복합청년몰 조성 등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은 제도적·행정적으로 성실하게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지자체, 해당 프로젝트를 위탁받아 사업기간 동안 여러 가지 단위사업들을 기획하고 수행할 사업단 등 사업관계자 모두가 관심을 갖고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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