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시는 내달 16일까지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의 모든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광업 및 제조업 부문의 지역별 분포, 산업 활동 실태, 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연구·분석에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조사다.
조사대상 사업체는 자치구별 유성구 327개, 대덕구 256개, 동구 76개, 서구 57개, 중구 49개 등 765개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조사를 병행하며, 조사내용은 사업체 기본현황, 사업의 종류, 조직형태, 종사자수, 사업실적(매출액), 재고액 등이다.
최태수 시 정보화담당관은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