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유병국 사무총장 등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은 12일 문희상 국회의장을 면담하고 지방을 살리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및 민생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청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병국 사무총장은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빠른시일내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통과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각 17개 광역의회 간 연대를 통해 중지를 모아 실천행동을 가열차게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권 광역의회는 오는 27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연합토론회를 열고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조기 개정을 촉구할 계획이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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