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명의 기부자가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전 주민에게 소화기를 기탁했다. 청주시 서원구 제공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익명의 기부자가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전 주민에게 소화기를 기탁했다. 12일 현도면에 따르면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현도면 전체 세대인 1854세대에 모두 지원될 수 있도록 4000만원 상당의 소화기 2000대를 기부했다. 이 기부자는 본인의 고향인 현도면에 사는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소화기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된 소화기는 각 마을이장을 통해 현도면 전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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