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아마추어 농구인들이 실력을 겨루는 ‘청풍호배 전국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제천에서 열린다. 제천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오는 15~16일 제천체육관을 포함해 3곳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 대회에는 전국 27개 클럽, 6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경기는 5대 5, 7분씩 4쿼터로 진행되며, 조별 풀리그 후 결선 토너먼트 방식이다. 종목별로 1위는 상금 50만원, 2위는 상금 25만원, 3위는 상품을 준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