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충청지방통계청 충주사무소(소장 정정묵)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 경영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1차(6월12일~7월26일)와 2차(8월12일~9월30일)로 나눠 충주·제천·단양지역의 약 510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

경제통계 통합조사는 사업체 응답부담을 경감하고자 통계청에서 실시하는 9종(기업활동조사, 서비스업조사, 운수업조사, 프랜차이즈조사, 법인기업구조조사, 소상공인실태조사, 광업·제조업조사, 서비스업동향조사, 광업·제조업동향조사)의 경제통계조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조사이다.

조사 사항은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사업실적 등과 매장면적, 객실(석) 수, 품목별 출하·수출액 등 업종별 특성항목이며, 응답자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사업실적 등 일부 조사항목을 행정자료로 대체 실시한다.

조사결과는 조사별로 2019년 11~2020년 1월에 공표 예정이며, 산업별 구조변화, 산업연관표·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지방통계청 충주사무소(043-841-0431)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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