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충주시의회(의장 허영옥)는 지난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235회 제1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사하고 '2019년 행정사무감사 실시'와 17건의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첫날인 12일에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에 대한 총괄 심사를 한데 이어, 13일부터 17일까지는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심사와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받은 후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18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 심사 후 본회의에 회부하고, 19일부터 26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시정 전반에 걸친 행정사무감사를 펼친다.

27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하고,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과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조례안 의결,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한 뒤 폐회하게 된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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