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 청산면 다목적회관 내 찜질방이 청산면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작년 3월 개관한 이래로 매달 약 500명의 주민들이 찜질방을 방문하고 있으며, 올 한해 이용객은 6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찜질방을 이용하는 박모 씨는 “청산면 내에 면민들을 위한 찜질방이 있어 어르신분들이 무척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청산면 다목적회관 찜질방은 현재 무료로 개방되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된다. 다목적회관 내에는 이외에도 주민들을 위해 체력단련실 등이 마련되어 있어 청산면 내 면민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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