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1일 대전 세이브존

인삼골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직거래 장터가 15일부터 오는 21까지 7일간 대전 서구 삼천동 세이브존(구 한신코아) 백화점에서 열린다.

금산군 작목별 연구협의회(회장 김태훈)에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수입 개방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리의 먹거리를 도시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인삼골 농특산물인 오리농법 심마니쌀 등 20여 종과 인삼정과 등 가공품 30여 종이 전시·판매된다.

대전·충남녹색연합과 경실련 등 환경단체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자연 자원을 이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행사, 폐품을 이용한 재활용 PET병 공예품 만들기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 행사는 흥겨운 농악, 떡 메치기, 사과깎기대회 행사, 인삼튀김, 감자떡, 인삼포크 시식코너 등 다양한 먹거리 행사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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