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통합관제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제공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시설원예 스마트팜 보급으로 첨단과학영농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설원예의 한국형 스마트팜 확대 보급을 위한 스마트팜 통합관제실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팜은 통합센서, 제어PC, 관제용 카메라 등 융·복합환경제어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한다.

하지만 이런 대량의 데이터를 농가 개개인이 분석하고 의미를 파악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이에 부여군은 지자체 최초로 스마트팜 통합관제실을 구축했으며 오이 3농가, 파프리카 2농가, 토마토 5농가 등 총 10농가를 대상으로 내·외부 환경데이터 및 생육데이터 수집한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각 요인별 작물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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