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가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해 다양한 인구유입 정책에 적극 나섰다. 시는 도시기반 마련과 대실·하대실지구 도시개발을 통한 대규모 주거지역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 유치 등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통한 도시 브랜드 제고에 전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경제활동인구 증가, 청년인구 유출방지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마련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초등 코딩교육 등 미래인재 양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고령사회 대응정책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확대하고 노인 건강, 복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애주기 맞춤형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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