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시민 궁금증 해결을 돕고자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를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민원토지과 지가상황실에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민원인 편의를 위해 전화와 인터넷 상담도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민원토지과 및 읍·면·동사무소 민원실 또는 충남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kras.chungnam.go.kr/land_info)에서 열람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내달 1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될 경우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여부를 조사한 후 논산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서면으로 처리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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