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에프에스와 입주계약
35억 투자… 제조공장 신설

▲ 금산군은 제과제빵기업인 주식회사 다우에프에스와 금산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은 경방신약㈜, ㈜토음에 이어 지속적인 기업유치활동으로 제과제빵기업인 주식회사 다우에프에스와 금산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다우에프에스는 빵·과자류를 생산하는 업체로, 현재 대전제3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주요 거래처는 홈플러스와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한 여러 대기업이 있으며 자체 프랜차이즈 디저트 카페 ‘모나르끄’를 설립, 6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다우에프에스는 오는 2023년까지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내 3970.8㎡ 부지에 35억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50여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남준수 지역경제과장을 비롯한 기업유치팀은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분양 및 투자유치를 위해 수도권부터 부산까지 대상기업을 수차례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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