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성적 등 결실맺고
이달 공직생활 마무리 예정
“노고에 감사… 앞날에 축복”

▲ 서천군의회가 박여종 부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의회(의장 조동준)는 11일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끈 박여종 부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피어나는 서천의 꿈, 하나되는 도민의 힘’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도민체전은 군민 모두의 역량을 모아 철저한 준비를 통해 완벽하게 치러진 대회라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서천군은 종합 5위라는 역대 최대의 성적을 거뒀다.

체전의 성공을 이끈 박여종 부군수는 지난 2017년 서천군 부군수로 부임한 이래 서천군 행정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공직자의 모범이 돼 왔으며 이달 말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조동준 의장은 "71년만에 처음 유치한 도민체전의 성공을 위해 헌신해주신 박여종 부군수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명예로운 퇴직과 함께 제2의 인생을 앞두고 있는 부군수님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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